1. 우선 어떤 플라스틱을 썼는지 궁금했습니다. 과거 "파워드 짐"을 만드셨던 분의 말에 의하면 '수지접착제로 접착이 잘 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게다가 스냅식킷을 표방하지만, 반다이와 같이 딱딱 들어맞는 물건이 아니기에 접착제는 필수불가결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ABS접착제를 바른 부분이 훨씬 많이 녹은걸을 알 수 있습니다. 접착제를 바르고 하루정도 묵혀놨던건데 수지접착제 부분은 톡하고 떨어진 반면, ABS접착제를 바른 부분은 힘을 가해야 분리가 되었습니다.
ABS수지가 단가가 싼것인지.....
결론은 ABS접착제!! 혹은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가장 많이 쓰이고,구하기쉬운 수지접착제로는 어림택도 없답니다. ㅡㅡ;
2. 스커트부분입니다. 앞뒤 스커트가 같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스커트에 붙이는 부품중 일부가 약간의 미성형이 있었습니다. (시험사출물이라 그런가..ㅠㅠ) 뭐..앞뒤 같은 모양의 스커트도 별로고 해서 뒷스커트 부분은 평판으로 가려고 퍼티를 발라줬습니다.
남는 퍼티로 스나이퍼건 접합선 수정을 위해서 덕지덕지..
사고는 쳐놨으니, 이제 남은건 죽어라 사포질하는것 뿐이군요..
ps. 본의아닌 살충사건. 퍼티위에 모기씨가 살짝 앉았다가 움직이지 못하고 사망! 생체퍼티는 쓰면 강도가 떨어질듯하여, 솎아내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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